동국제강, 내년 1월 브라질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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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내년 1월 브라질 슬래브 생산공장을 착공하고 이를 위해 연말까지 네덜란드에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네덜란드 현지법인은 해외 합작사들로부터 자본금을 조달 받은 후 브라질 공장에 투자하게 됩니다.
동국제강은 브라질의 CVRD, 다니엘리 등과 함께 먼저 네덜란드 현지법인에 자본금을 조달한 후 네덜란드 법인이 브라질 공장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동국제강은 10%의 자본 참여로 오는 2007년 연간 150만톤 규모의 슬래브를 국내에 들여올 방침이며 추가로 50%에 대해서도 우선 구매권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