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베트남 이동전화 사업 확대를 위해 합작사 SLD텔레콤에 최대 2억8000만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증자를 통해 네트워크 전국망 구축, 단말기와 서비스 차별화를 추진해 베트남 선발 사업자와 대응한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해 2008년까지 가입자 400만명 매출 3억5000만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유효정기자 isemiyake0227@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