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해태전자인 이트로닉스 인수전에 태창과 풍안방직, 아이브릿지, H&T 등 4개사가 참여했습니다. 이트로닉스와 매각 주간사는 4개 업체가 제출한 인수제안서를 평가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말까지 최종 계약을 맺을 방침입니다. 이트로닉스는 지난 97년 해태그룹 부도 후 2000년에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며 2001년 상호를 이트로닉스로 변경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