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선박수와 순수 적재화물 중량인 데드웨이트 기준으로 세계 8위의 해운국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무역개발회의에 따르면 2004년 1월 1일 현재 한국은 939척의 상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데드웨이트는 2천 725만톤을 기록해 각각 8위에 랭크됐습니다. 50개 개도국의 컨테이너 항만 물동량은 홍콩과 싱가포르에 이어 3위를 기록했으며 개별 컨테이너 항만으로는 부산항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