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허창수 회장 "임원, 변화의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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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허창수 GS홀딩스 회장은 임원들이 조직의변화를 이끌고 균형감각을 키우라고 강조했습니다. 허 회장이 밝힌 임원 역할론 김덕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허창수 회장은 GS출범 후 두 번째 모인 임원회의에서 임원들의 역할론을 펼쳤습니다.
역할론의 핵심은 임원들의 변화와 균형감각
허 회장은 먼저 임원은 변화의 주체라면서 앞장서서 조직의 변화를 이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실천위주의 적극적인 리더십을 보이라고 주문했습니다.
올해 안팎의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양호한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과제를 남겨두고 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또 GS가 변화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구체적인 성공사례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면서 오늘 당장 변화를 위한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야만 2년 혹은 3년 후에 이르러서 가시적인 성과를 현장에서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원의 균형감각도 강조했습니다. 허 회장은 성공을 확신할 수 있는 새 사업을 찾는 것은 어려운일이라면서 당장의 성과 확보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성장동력도 함께 키워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허 회장은 내년에도 경제 변동성이 커지고 세계경기 불안 등 위험요소가 많다면서 내년도 사업계획도 치밀하게 수립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와우TV뉴스 김덕조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