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에 들어설 쓰레기 소각장 입지가 선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판교신도시내 쓰레기 소각장 설치 등을 위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4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판교의 쓰레기 소각장은 부지 4천 577평에 하루 90t 처리 규모로 열분해 용융방식을 적용해 소각잔재 발생을 기존 보다 10분의 1 이하로 줄일 수 있습니다. 소각장은 신도시 주민입주가 시작되는 오는 2008년 12월 이전에 준공되며 주변은 전망대, 놀이터 등을 두어 주민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