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APEC 회원국 경제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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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11월 7일 이달 중순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맞아 APEC 회원국에 대한 종합 경제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APEC 회원국의 경제 동향과 투자환경” 보고서는 APEC 21개 회원국의 경제 동향과 함께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 회원국별 노동시장의 특성, 조세제도, 외환제도 등 외국인 투자환경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수출입은행은 “APEC은 세계 인구의 41%, GDP의 57%, 총교역량의 46%를 점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 경제협력체”라면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권인 APEC 지역이 세계경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각 회원국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여 이 지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APEC은 2004년 기준으로 전 세계 GDP의 약 56%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이며, 동북아 4개국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아시아 9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브루나이, 홍콩, 대만), 대양주 3개국(호주,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미주 5개국(미국, 캐나다, 멕시코, 칠레, 페루) 등 총 21개 회원국을 두고 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