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최근 국내산 김치 기생충 알 검출등 잇단 음식물 파동과 관련해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현행 8개 부처로 분산돼 있는 식품안전관리 업무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중심으로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열린우리당은 식약청 인원을 300명 가량 증원하고, 내주 중 복지부.식약청 등 관계 기관과 당정협의를 열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