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자동차는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 광장에서 'APEC 2005 공식차량 전달 및 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각국 정상 의전용 리무진을 포함한 에쿠스 74대와 오피러스 쏘나타 등 총 424대로 현대·기아차가 국제 회의에 지원한 규모로는 역대 최대입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와 기아차는 APEC 행사기간동안 100여명의 긴급 출동 서비스 전담반을 구성해 차량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