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는 12월로 끝나는 자이툰 부대의 파병연장 동의안을 이달 내로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윤광웅 국방장관은 "국회회기를 고려해 이달 중으로 자이툰 부대 파병연장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내년 12월까지 파병기한을 연장하는 동의안을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라크 북부 아르빌의 자이툰 부대원은 모두 3천260명으로, 육군은 이달초 파병을 목표로 3진 3차 병력 700여명의 모집을 끝내고 현지 적응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