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9인치 와이드 LCD를 장착하고 LCD를 분리·재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노트북을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이 LCD를 노트북 본체에서 떼어내 일반 모니터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노트북의 새로운 활용도를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제품에 채용된 19인치 와이드 LCD는 기존의 HDTV와 비교해 손색이 없는 해상도와 선명도를 제공하며 월드와이드 TV 기능과 2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갖춰 멀티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