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6:33
수정2006.04.03 06:35
LG전자가 유럽 시장에서 초박형 TV로 승부를 걸기 위해 볼록 브라운관 TV 생산을 중단키로 했습니다.
김종은 LG전자 유럽총괄 사장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슬림 CRT TV 등 극히 일부 기종의 CRT TV만 생산키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서유럽 공장에서 CRT TV 생산을 모두 중단하고 동유럽 폴란드 공장 일부만 가동하고 있는 상탭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