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60일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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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5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60일선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17.39P 오른 1158.11로 마감, 1160선에 다가섰습니다.
코스닥지수도 6.54P 상승하며 587.46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양호한 수준을 보였고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지속하며 876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도 545억원의 주식을 팔았습니다.
이에 맞서 기관투자자들은 나흘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며 13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으로 모두 자금이 유입되며 1248억원 매수우위를 보였습니다.
전기가스를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철강업이 3% 이상의 오름세를 보였고, 기계, 보험, 운수장비도 2% 이상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가 1.10% 오른 55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5일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3분기 실적을 공개한 국민은행도 1.78% 상승했고 그외 LG필립스LCD, POSCO, 현대차, SK텔레콤, 우리금융 등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한국전력과 S-Oil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