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주식전환등 추가상장 물량이 코스닥시장의 압박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600선 돌파를 앞두고, 해당 기업 주가 뿐아니라 코스닥시장 자체적으로 발목을 잡을 것이란 지적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이번주 들어 CB나 BW의 추가상장을 공시한 기업은 16개사. CG1) *10/28 상장 - 트루윈,우영,주성,제이엠피 현대이미지, 유비트론, 써니YNK *10/31 상장 - 로이트,애즈웍스,VK 대부분 전환 행사가보다 현주가가 높아 차익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입니다. 현재 3자배정 유상증자 물량이 추가로 상장되는 써니YNK. CG2) (단위:주) 추가사유 / 상장규모 / 발행가 유상증자 63만 1,610원 해외BW 35만7천 1,460원 해외BW 74만2천 1,206원 모두 63만주에 달하는 증자물량의 발행가는 1,610원으로 현주가에 비해 4배 가까운 수익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오는 31일 추가상장되는 해외 BW 35만주와 74만주도 현주가 대비 행사가 이익률이 400%를 웃돌고 있어 매물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갑니다. CG3) (단위:주) 구분/ 상장규모 / 발행가 우영 81만5천 1,883원 현대이미지 28만 600원 로이트 128만 500원 우영 역시 CB 전환 물량에 대한 부담감은 높습니다. 81만주에 달하는 CB 전환가가 1,883원으로 현주가에 비해 20%가 높는 차익이 발생해 언제든지 매물화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밖에 현대이미지퀘스트와 로이트도 28만주의 스톡옵션 물량과 BW 128만주가 추가로 상장돼 물량부담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고점인 600선 근처에서 추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투자자들의 이익실현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투자종목 선정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