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선박펀드 건조선박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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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국내 최초로 선박펀드 자금으로 건조된 선박의 명명식을 다음달 9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유니버샬퀸'호로 명명될 이 선박은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으로, 일반투자자에게 공모한 펀드자금 161억원과 수출입은행의 60% 대출금 등으로 조성된 '동북아1호' 선박펀드로 건조됐습니다.
현대상선은 유니버샬퀸호를 12년간 용선해 사용하게 되며 선박운용으로 남는 수익금 중 일부는 펀드 투자자들에게 배당금 형태로 지급됩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