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 23개월만에 5%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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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2년여만에 처음으로 장중 5%를 돌파했습니다.
기준물인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개장초 오름세로 출발한 뒤 오전 10시경 지난 2003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5.00%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시장참가자들이 채권 보유물량을 줄이는 가운데 매수세 실종으로 채권금리가 급등한 것입니다.
하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저가매수세와 함께 5%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이 작용하면서 채권금리는 4.99%에서 방향 탐색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