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의 한방 화장품 '자인'이 패션잡화 업체인 루이까또즈와 함께 경대 전시회를 열고 공동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자인 경대'는 조선시대 여인들이 사용하던 경대를 가죽 등을 사용해 현대적인 스타일로 새롭게 제작한 것입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11월부터 두달간 백화점 매장에 경대를 전시하고, 자인의 스페셜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루이까또즈의 '자인 미니 핸드백'을 선물할 계획입니다. 코리아나화장품 최혜진 브랜드 매니저는 "경대는 옛부터 여성의 아름다움과 맵시를 상징하는 중요한 도구였다"며 "전통의 아름다움에서 현대의 미를 찾자는 의미로 '자인경대'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