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통업체인 GS리테일(대표 허승조)과 국내 굴지의 게임회사인 ㈜넥슨(대표 김정주)이 전략적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한 각종 사업과 프로모션을 함께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제휴는 유통과 게임분야에서 최고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체가 서로의 강점을 집약,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넥슨은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 백화점 GS스퀘어, 할인점 GS마트 등 다양한 업태의 전국적인 유통채널을 확보함으로써 캐릭터 사업에 큰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GS리테일은 다양한 게임 컨텐츠 등을 확보함으로써, 매출신장과 더불어 고객에게 친근함(Friendly)과 즐거움(FUN)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GS리테일은 전국 2,000여 개의 편의점과 백화점 , 할인점 내에 , 로 잘 알려진 넥슨의 캐릭터 상품 전용코너를 설치해 판매에 들어갈 예정 입니다. 또한 ㈜GS홈쇼핑(대표 강말길)의 인터넷쇼핑몰GS이숍(http://www.gseshop.co.kr) 이 넥슨의 공식 홈페이지인 넥슨닷컴(http://www.nexon.com)에 입점해 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 입니다. 양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 입니다. GS리테일의 허승조 사장은 "이제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 백화점 GS스퀘어, 할인점 GS마트는 이제 단순히 물건만을 파는 장소가 아니라 볼거리, 놀거리, 살거리가 공존하는 신개념의 쇼핑공간으로 끊임없는 변신을 꾀할 예장"이라며 "이번 넥슨과의 업무제휴가 그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