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금속(주)(대표 연경섭 www.jeonsung.co.kr)는 지난 18년 동안 자동차용 D/C모터에 사용되는 메인 샤프트(Shaft)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시장 선도기업이다. ISO 및 QS 9000등의 각종 품질시스템과 ERP 시스템의 도입으로 2001년에는 기술 평가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고, 2005년에는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회사는 샤프트 관련 3건의 발명 특허를 보유하고 7건의 특허를 출원하면서 세계최고 수준의 금속 가공기술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국내 팬 모터 샤프트시장의 약 70%를 점유할 정도로 독보적인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다. 전성금속(주)는 2005년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중소기업 기술개발 혁신과제에 선정돼 내년 6월을 목표로 '고주파열처리-연삭 복합기능 센터리스 연삭기'를 개발 중에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획기적인 공정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연경섭 대표는 "축적된 노하우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자동차 장비시장에도 신규 진출할 계획"이라며 "국내시장을 석권한 만큼 앞으로 세계 최고의 모터 샤프트 전문 메이커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