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C가 백혈병에 걸린 두 청소년을 돕기위한 헌혈켐페인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켐페인은 현재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송애진 양(15세)과 박광용 군(18세)을 돕기 위한 것으로, 현재 둘 모두 지속적인 수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SKC&C 임직원 500여명은 회사 앞에 마련된 헌혈차량을 찾아 자발적으로 헌혈켐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은 쉽지만 가장 따뜻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조그만 행동이 아픈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헌혈을 마치고 난 윤석경 SKC&C 사장은 "앞으로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SKC&C도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