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늘부터 시장 금리가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출금리는 매일 고시되는 외환은행의 원화 기준금리에 따라 결정되며 24일 현재 최저 5.7% 수준입니다. 대출기간은 1년 초과 3년 단위로 최대 3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최저대출금액은 1천만원입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금리 상승기를 맞아 고객들의 금리 선택 폭을 확대했고,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