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에서 시행한 2005학년도 전문대학생 해외 인턴십 사업에서 안양과학대학(학장 권재혁?사진www.ianyang.ac.kr)이 단일학부로는 전국 최다인원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거두며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거듭났다. 2005년 2학기 전문대생 국고지원 해외 인턴십 선발에서 안양과학대학 외국어학부에서는 29명의 인원이 선발되었다. 이는 단일 학부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뽑힌 것으로 특히 중국의 전공의 경우 29명 중 24명이 선발되어 중국 武漢에서 현지 교육과 업무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 최다 인원을 배출한 관광중국어학과는 지난 2004년 졸업 후 같은 해 9월 중국 무한대학으로 편입한 이 학교 홍연주 동문이 중국 지도자조직에서 주관한 '전국청년보통화웅변대회'에서 영예의 1등을 수상하면서 중국 대륙에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경사를 맞기도 했다. 안양과학대학은 산학협력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면서 현장중심의 인재양성이 활발한 대학으로도 이름이 높다. 또한 안양시의 첨단산업육성 전략에 부응하는 '경기벤처안양과학대학센터'를 설립해 첨단산업 클러스터 내의 IT서비스와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하며 벤처가 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중소기업기술대전에서 산·학·연 기술지도 단체부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 지역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며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안양과학대학은 8개 학부 5개 학과로 구성, 산업 패밀리 클러스터와 산·학·연 컨소시엄 사업, 벤처동아리 육성, 창업보육센터, 해외 인턴 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교육부로부터 7년 연속 산학협동 및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권재혁 학장은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교육환경을 선도하는 세계일류 대학으로 성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