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4주년을 맞은 경인양행이 IT신규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김덕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내 염료시장의 대표업체인 경인양행 (S : 경인양행 창립 34주년)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30여년이 넘는 동안 꾸준히 발전해 현재는 전세계 60여개국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회사를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네임S) 인터뷰 : 허정선 경인양행 대표이사 "오랫동안 회사를 위해서 노력해준 직원들이 경인양행이 34년 이상 발전해 나가는 데 일등공신입니다." 화학염료를 발판으로 경인양행이 이제는 IT소재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S:한일합작법인 다이토키스코 준공) 합작법인인 다이토키스코가 그 선봉에 섭니다. 다이토키스코는 액정 패널용 감광성 재료인 PAC를 생산하게 됩니다. 내년에는 약 17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네임) 인터뷰 : 허정선 경인양행 대표이사 "이러한 신규 전자재료를 활용해 매출증대와 최종 목표인 O-LED 사업까지 확대 해 나가겠습니다" (S: 촬영 양진성 / 편집 신정기) 경인양행은 궁극적으로 수입의존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부품소재 제품들을 국산화함으로써 수입대체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