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20일 사모펀드전문 계열사 설립과 관련해 발기인총회를 열고 우리프라이빗에퀴티(주) 대표이사에 이인영 우리은행 사모펀드팀 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이인영 신임 대표이사는 1956년생으로 중앙대학교 경제학과와 영국 RHUL MBA 과정을 졸업한 후 우리은행에 입행해 여신기획부 차장과 기업금융단 부장을 역임했습니다. 우리프라이빗에퀴티는 납입자본금 1백억원으로 우리금융지주가 100% 출자했습니다. 한편, 우리프라이빗에퀴티는 이달 안으로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출범시킬 예정이며, 연내 펀드 설립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