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I 보안업체 소프트포럼인터파크와 공동으로 공인인증서 로밍 서비스인 '스마트온(SmartON)'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온 서비스는 가상 스마트카드(VSC)와 공개키기반(PKI) 기술을 활용해 공인인증서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개인들이 각각의 PC에 저장해놓고 사용하던 인증서를 위탁 관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소프트포럼 관계자는 "오는 11월부터는 모든 인터넷 쇼핑몰에서 30만원 이상 카드결제시 공인인증서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한다"며 "스마트온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소프트포럼은 지난 6월 다음커뮤니케이션과도 스마트온 서비스를 오픈해 공동 운영하고 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