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의 승강장스크린도어 PDS가 서울지하철 신규역사로는 처음으로 용두역에서 가동됩니다. 지하철 2호선 용두역에 설치된 PSD는 프레임을 최소화한 완전밀폐형으로 무선신호를 활용해 승무원이 전철문과 PSD를 동시에 열 수 있는 RF 방식이 적용된 특징이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광주와 대구 지하철의 PSD를 성공적으로 설치해 운행한 실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서울지하철 PSD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