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음식물 쓰레기 직 매립 금지가 발표되면서 전국의 가정이 쓰레기 처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2천억을 들여 음식물 처리기를 보급했으나 85%의 불량률과 관리부실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도 마찬가지다. 현재 10여종의 음식물 처리기가 시중에 나와 있지만 잦은 고장과 악취역류, 소음과 전기소모량 증가 등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주)BOQ(대표 배영규 www.e-boq.com)의 '오큐'는 이런 문제점을 한방에 해결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오큐'의 가장 큰 매력은 처리 용량이 5리터에 불과한 일반 제품에 비해 20리터를 7분 만에 말끔히 건조한다는 점이다. 적은 양의 전기로 많은 쓰레기를 한번에 건조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 업소는 한달만 사용해도 쓰레기봉투 값을 뽑을 수 있을 정도다. 또 실용신안 특허를 출원한 초전파로 수증기를 강제로 배출시키므로 소음과 냄새도 없을 뿐만 아니라 대우의 A/S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나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큐는 조작방법도 간편하다. 전자렌지 겸용이므로 싱크대에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아무 곳에 놓고 전기코드만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건조된 쓰레기는 회사가 직접 수거한 후 지역 농장과 연결해 비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오큐'를 구입하면 쓰레기봉투를 살 필요가 없다. 제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으로 (주)BOQ는 최근 대리점 모집에도 나섰다. 성능과 가격이 타제품에 비해 우수하기 때문에 시장공략은 시간문제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가맹주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 계약만료 시 보증금 전액반환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배영규 대표는 "지금은 택배로 우송하고 있지만, 향후 대리점 망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 모든 음식물 쓰레기를 매집해 여기에서 창출된 이익을 가맹점 주와 지역사회에 환원 하겠다"며 "오큐는 국내제일이 아닌 세계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각오가 결실을 맺은 값진 열매"라고 말했다. 한 해에 음식물 쓰레기로 쓰이는 예산은 약 10조 원 가량.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주)BOQ의 성장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이다. 문의 (02) 3673-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