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19일 국빈 방문중인 트라이안 바세스쿠 루마니아 대통령과 오찬을 갖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성립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루마니아 경제협력위원회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오찬에는 루마니아의 게오르게 코포스 부총리,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임문규 대우망갈리아 조선소 사장 등 국내외 귀빈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바세스쿠 대통령은 특히 루마니아 망갈리아에 조선소를 가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두나라 경제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