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에너지 절약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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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겨울철을 맞아 범경제계 차원의 에너지절감 운동에 나섭니다.
전경련은 회장 명의로 회원사에 발송한 공문에서 겨울철 사무실 실내 온도를 20℃ 이하로 유지할 것과 실내 보온 내의 착용, 외출 시 조끼, 모자, 머플러 등의 착용을을 권장했습니다.
아울러 전경련은 이러한 에너지절약 운동에 회원사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권고하고, 여름과 겨울철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발굴해 적극 전파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전경련은 범재계 차원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위기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 중인 자원대책위원회를 통해 중장기 에너지 및 자원 종합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