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미래에셋생명과 흥국생명, 알리안츠생명의 보험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월 방카슈랑스 판매 규모는 총 2,371억언으로 전달에 비해 4억이 감소했고, 계약건수는 1만 3,777건으로 전달에 비해 1,750건이 늘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달 388억원의 방카슈랑스 판매 실적을 거둬 지난 6월 85억원의 판매보다 456%가 증가했고, 흥국생명도 지난 8월 19억원에서 165억원으로 7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498억원의 방카슈랑스 보험을 팔았고, 조흥은행이 449억원을, 우리은행이 329억원을 판매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