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산자부와 공동으로 에너지 복지 차원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70만호를 대상으로 낡은 조명기기를 고효율기기로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올해 저소득가구 4만호와 저소득가구 주거지역 공부방 46개소를 우선 지원한다고 앞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덛붙였습니다. 고효율기기 지원으로 가구당 연간 2만4천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예상됩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