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화건설이 부산지역 재개발사업 2곳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올해 주택사업분야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잡니다. 기자) 한화건설이 올 상반기 인천과 대전 그리고 부산 분양을 100% 성공한데 이어 부산지역 재개발 2곳도 잇따라 수주해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 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재개발 지역은 부산 연지동 1-2구역과 반여동 1-2구역으로 총 1476세대 분양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재개발사업은 지역 연고 기업인 한진중공업과의 치열한 경쟁속에 수주해 '꿈에그린' 브랜드파워가 전국구로 올라섰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저희들을 선택한 이유는 부산 반여동에 메가센텀 꿈에그린 분양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고 이런 것들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분양 성공을 계기로 부산지역에서 더욱더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이런 기세를 몰아 하반기 분양도 일사천리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11월 수원과 남양주, 부산에 이어 12월 영등포 신길과 천안 분양까지 총력전을 펼쳐 올해 주택사업 100% 분양 성공신화를 이어간다는 각오입니다. 어느 때보다 분양시장이 위축됐지만 과감하게 정면 돌파를 선택한 한화건설. 올해 주택사업 연타석 홈런이 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OWTV-NEWS 김성진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