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증권시장과 증권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장기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등 수요기반 확충과 함께 자본시장 중심의 금융시스템 구축이 선결되야 된다는 분석입니다. 정책 토론회 현장을 전준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증권산업 이제 달라져야 한다." 전인미답의 길을 가고 있는 주식시장이 질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되기 위해선 자본시장 중심의 금융시스템 구축이 선결되야 된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김형태 증권연구원 부원장 무엇보다 간접투자와 장기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와 기관투자자 육성등 장기 수요기반 확충이 필요합니다. 또 부실회사의 신속한 퇴출과 적절한 우량주식의 지속 공급등 시장의 신진대사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선진시장으로 거듭나는 척도라는 평갑니다. 인터뷰) 이원기 KB자산운용 대표이사 특히 증권사의 인식전환이 증권산업 선진화의 출발점이란 시각도 있습니다. 기존 브로커리지 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대형화와 전문화된 특화전략과 함께 정책적지원도 병행해야 된다는 분석입니다. 증권업협회는 국회의정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증권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통해 증권산업의 선진화와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결국 혁신산업의 발전을 위해선 자본시장 중심의 금융시스템을 구축하고, 핵심축인 증권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