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동창회(회장 이종덕 성남아트센터 사장)는 18일 연문인상(延文人賞) 수상자로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심치선 전 이화여자고등학교 교장,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등 세 명을 선정했다. 올해로 제5회째를 맞는 연문인상은 연세대 문과대 동창회가 모교의 명예를 빛내거나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졸업생 또는 전·현직 교수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