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 중국시장 진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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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는 9월말 기준으로 총자산 규모가 5조원을 돌파해 중국시장에서 현지법인 설립인가 필수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현지법인 설립이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1997년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를 설립해 현지화에 성공했다"며 "해외법인 운영 노하우를 살려 중국 시장 적응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LG화재는 지난 1994년 11월 중국 텐진에 주재사무소를 개소한데 이어 1996년 4월 베이징과 2003년 상하이에 주재사무소를 열고 중국 진출을 타진해 왔습니다.
한편, LG화재는 지난 14일부터 '제3회 LG화재 코리아오픈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 20여명을 나흘간 일정으로 중국에 파견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