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 조류독감치료제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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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텍파마가 조류독감치료제 개발에 착수합니다.
에스텍파마는 조류독감의 유일한 치료제로 공인받은 타미플루(성분명;OSETALMIVIR PHOSPHATE)의 제조공정 개발에 착수하기로 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조류독감 확산에 대비 조류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의 제조공정 개발을 검토해 왔으며 내부적인 기술적인 검토결과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이면 개발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류독감치료제 타미플루는 스위스 로슈사가 특허를 소유하고 있어 개발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양산할 경우 특허분쟁의 우려가 있지만 회사측은 조류독감이라는 위급성을 감안하면 치료제의 개발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텍파마는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치료제 원료를 개발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생산체계 까지 갖출 방침입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