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건설업체의 지난 3분기 아파트 분양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3/4분기 분양보증을 받은 아파트는 모두 3만 4980가구로 전분기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건설경기가 침체됐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4700여가구 줄어든 것으로 특히 8.31대책 이후인 9월 보증물량은 1만1405가구로 8월에 비해 3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