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과 스카이텔레텍은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양사 합병안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회사측은 이번 합병으로 구매단가 인하와 기타 중복비용 절감 등으로 연간 800억원대에 이르는 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팬택과 스카이텔레텍의 합병비율은 11.59:1이며 합병으로 경영효율성 향상과 기술역량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습니다. 유효정기자 isemiyake0227@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