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부터 판매한 ‘신한장기모기지론’의 가입고객에게 가입시 선택했던 금리의 변동주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더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판매를 하고있는 ‘신한장기모기지론’은 가입시 금리의 변동주기를 한번 선택을 하면 거치기간이 끝나는 시점의 전,후 한달동안 금리의 변동주기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부여한바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현재의 금리변동 주기인 3개월, 6개월, 1년, 2년, 3년, 5년의 금리주기 중 하나를 선택하여 모기지론 신규시점에 이미 확정했다면 그 변동주기를 올 12월30일까지 언제든지, 어떤 변동주기로든 수수료 없이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신용대출상품인 '신한 엘리트론'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시장금리의 형태를 기존 3개월, 6개월, 1년에서 추가로 2년, 3년 금융채를 추가시켰고, 대출기간이 2년 또는 3년제의 경우 최고 '기준금리 + 4.4%' 이상에서 '기준금리 + 3.8%'이상으로 0.6%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