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CDMA)과 유럽통화방식(GSM) 모두를 지원하는 “글로벌 로밍폰”을 개발해 한국전자전에서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글로벌 로밍폰은 CDMA와 GSM 간 호환이 가능해 북미와 중국, 동남아에서는 CDMA방식으로, 유럽과 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중동에서는 GSM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박문화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남들보다 한발 앞선 R&D 기술력과 제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차별화 된 경쟁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