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가 10년만에 처음으로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라운제과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달 7일부터 시작됐으며 조사일수 기준으로 20일간 진행돼 이번달 중순께 종료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부도와 화의 과정을 거친데다, 윤영달 회장이 우수납세자 훈장을 받으면서 세무조사가 유예돼 약 10년 넘게 세무조사를 면제받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