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관로 소송 승소..분당SO초고속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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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당초 임대목적과 달리 자사 통신설비로 초고속인터넷사업을 하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의 법정싸움에서 최종 승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KT로부터 케이블방송용으로 관로와 전주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SO들의 초고속인터넷 사업이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KT는 분당지역 S0인 아름방송이 자사로부터 케이블방송용으로 임차한 관로와 전주 등을 초고속인터넷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판결이 지난달 30일 대법원에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