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첨단 전자제품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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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전자제품의 기술력 이제 정말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습니다.
우리가 자랑하는 첨단 전자제품을 한 자리에 모은 한국전자전에 김민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우리가 직접 살 수 있는 TV중 가장 큰 화면을 가진 80인치 PDP입니다.
밝은 빛이 들어오는 낮에도 뚜렷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첨단기술을 채택했습니다.
TV외부는 옻으로 장식해 디자인면에서도 다른 제품들과 차별을 두었습니다.
[인터뷰 : 신상흥 삼성전자 상무]
"우선 이렇게 큰 TV를 상용화했다는게 기술력의 우위를 말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80인치TV는 50인치TV 4개를 붙여 만드는것으로 이 기술도 상당한 노하우입니다."
TV를 보다가 실시간으로 방송을 녹화할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을 가진 TV도 등장했습니다.
이 TV가 있으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의 방송장면을 놓치고 않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추세에 따라 다양한 전자제품의 기능을 합친 컨버전스 제품들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기자]
이 작은 PMP하나면 위성DMB, MP3플레이어,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세계 첨단 전자제품들이 몰려 자신들의 장기를 한껏 뽐내고 있는 한국전자전.
그 중심에 우리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WOWTV뉴스 김민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