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보다는 방향성을 추종하는 전략을 유지하라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중현 애널리스트는 "경제지표의 흐름이 하나씩 가시적인 개선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증시로의 자금유입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애널리스트는 외국인 차익실현이 지속되고 있지만 기조적 이탈은 아니라며 단기 순매도 금액이 2조원을 넘어선만큼 매도 강도는 둔화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실적발표가 본격화되면서 기업들의 3사분기 이후 실적개선 전망도 시장흐름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에 굿모닝신한증권은 변동성 속에서 타이밍을 노리기보다는 방향성을 추종하라며 IT와 금융업종 대표주를 선별 매수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