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하나마이크론과 아바코 등 2개사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해 11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상장일 현재 코스닥 상장법인은 896개사(증권투자회사 1개사 포함)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반도체 패키징 전문업체인 하나마이크론은 올해 상반기 510억 48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상장주선인은 대우증권으로 발행가액은 7600원입니다. 아바코는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업체로 올해 상반기 2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증권이 상장을 주간했고 발행가액은 5700원입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