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 국제증권관리협회 지역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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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결제원은 국제증권관리업무협회와 함께 지난 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ISSA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증권시장 현황 및 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아.태지역의 증권대차시장 현황과 개선사항 및 외국자본 유치를 통한 펀드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한국자산운용시장에 저비용 고효율 구조를 정착시키고 펀드 운용의 투명성 제고에 핵심적 역할을 해 온 KSD FundNet을 모범사례로 소개하는 등 한국펀드산업의 인프라 개혁내용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ISSA(The International Securities Services Association)는 전세계 31개국 97개 주요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스위스 쮜리히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ISSA는 1988년에 증권관리.결제실무담당자간 정보교환 및 증권관리업무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매 짝수해마다 심포지엄 및 총회를 개최하고 매 홀수해에 유럽,미주,아시아태평양 3개 지역별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