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을 맞은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오늘(7일) 오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16개 시.도 건설업체 대표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협회는 '화합과 비상-한마음 전진대회'로 명명한 이번 행사에서 최근 기술경쟁력 저하와 대국민 신뢰 하락 등으로 위기상황을 맞고 있는 건설업계가 재도약하기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투명사회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행사에는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과 권홍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등 건설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적극적인 전문건설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