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유통업체 매출 7~8%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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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백화점과 유통업체의 매출이 7~8% 급증하는 등 내수회복 징후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9월 백화점 매출은 8% 내외, 할인점은 7% 상당 급증했고 신용카드 사용액도 17.8% 늘어나 소비관련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다고 경제동향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특히 백화점 매출은 지난 6월 1.6% 증가에 불과했지만 7월 4.3%, 8월 7%, 9월 8%로 급증추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 국민총소득은 제로 성장에 머물러 내수회복 속도를 제약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