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 비상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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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당국이 뉴욕시 지하철 폭파 위협에 대한 믿을 만한 정보를 입수한 뒤 도시의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는 등 비상경계령을 발동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공식발표에 앞서 익명을 조건으로 한 한 관리는 "이 같은 위협이 장소, 시간, 방법 등이 구체적인 것이었다"며 "그 방법은 폭파방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공화당의 피터 킹 뉴욕주 의원은 "이는 명백히 중대한 위협"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뉴욕경찰은 또 지하철과 관련 믿을만한 정보를 얻었다며 그러나 뉴욕테러경보 수준을 바꾼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