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우리경제가 3.4분기 이후 소비회복세 등에 힘입어 점차 4∼5%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오늘 동아시아경제포럼 기조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올해 12월 개최하는 '아세안+3' 회의에 '아세안+3' 외에 인도, 호주, 뉴질랜드가 참석하는 동아시아 정상회의를 별도로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국제화된 고급인력을 키우기 위해 교육의 틀을 국제화하고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학의 구조개혁과 자율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